사부작사부작/탈것

넥스트 스파크 헤드라이트(전조등) 램프 교체 하는법. 필립스 롱라이프 h4

자이니 2025. 11. 10. 02:25

어느 날 운전 중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전면부를 살펴보니 좌측 헤드라이트(사진상의 오른쪽)가 나가있었다. 헤드라이트는 들어오지 않고 미등만 들어와 있는 상태이다.

스파크의 옵션에 따라 헤드라이트가 클리어 타입과 프로젝션 타입으로 나뉘는데, 클리어 타입은 사진처럼 안쪽에 할로겐램프가 보여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교체할 램프는 필립스 롱라이프 에코비전 H4 규격, 순정램프와 같은 밝기에 사용가능시간이 3000시간인 제품이다. 합법 램프 중 가장 밝은 오스람 나이트 브레이커와는 수명이 거의 10배 가까이 난다.

참고로 클리어 타입은 H4규격, 프로젝션타입은 9005(HB3)규격 램프를 사용하니 잘 보고 구매해야 한다.

램프 교체를 위해서는 헤드라이트 커버 전체를 탈거하는 게 편하다. 위아래 눈에 보이는 볼트 2개와

안쪽에 있는 볼트 하나를 풀어주면 된다. 깊어 보이지만 일반적인 길이가 긴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충분히 풀 수 있다.

반응형

헤드라이트 몸체를 잡고 앞쪽으로 당겨 탈거시키고 커넥터를 뽑아주면 된다.

고무로 된 방수커버를 위로 당겨서 분리하면 안쪽에 램프가 보인다.

고정 걸쇠를 풀고 램프만 교체해주면 끝. 조립은 역순

커넥터 연결 후 불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 준다

조립 완료. 바꾸는 김에 양쪽 모두 바꾸어 주었다.

마무리

교체할 램프와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가능한 매우 간단한 작업이다.

전구색(노란빛)의 램프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흰색으로 바꾸고 싶다면 오스람의 나이트 브레이커 혹은 인증 LED 제품으로 교체를 하면 되는데, 나이트 브레이커의 경우는 밝아서 좋지만 수명이 매우 짧아서 자주 교체 해주어야 하는데 순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도 비싸다. 인증 LED의 경우 분명 할로겐 보다 좋지만 클리어타입은 가격이 10만 원이 넘기에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본인처럼 적당한 중고사서 굴리는 입장이라면 만원 정도 투자해서 필립스 롱라이프로 한번 바꾸고 신경 끄고 지내는 게 편할 거라 생각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