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에 있는 고든램지 버거 센텀시티점. 이제는 오픈한 지 꽤 시간이 지나서 예약 없이 방문해도 널널하게 입장이 가능했다. 조리 섹션과 음료 섹션이 나뉘어져 있는 모습.그림하나 없는 단어로 가득찬 불친절한 메뉴판. 음식 사진은 매장입구에만 존재하니 방문 전에 미리 사진으로 메뉴를 한번 훑어보는 것을 추천한다.가장 먼저 나온 바닐라 쉐이크. 높이가 꽤 높지만 컵 입구가 좁은데 아래로 갈수록 더 좁아지는 형태라 양은 매우 적다. 텍스쳐는 매우 부드러운데 맛이 진한 느낌은 아니었다. 가격에 비해 조금 아쉬운 느낌.가격 때문에 말이 많았던 트러플 파르메산 프라이즈. 감튀에 트러플오일을 뿌려서 19000원. 하지만 맛은 있다. 감자튀김에 트러플 오일을 잘못 쏟았나 싶을 정도로 트러플 향이 진하게 난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