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오늘도 맛집 찾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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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보여서 한번 들어가 봤다. 유락여중 앞쪽에 위치한 테이스버거. 수제버거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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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매콤 버거와 새우버거 주문. 물론 단품. 세트는 사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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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높이가 꽤 있는 편이고, 재료들이 도망가지 않도록 나무 꼬챙이를 꽂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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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매콤 버거는 구운 양파가 들어있어 약간 달달하면서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패티는 무난하다. 이제 봤는데 희한하게 야채가 밑에 깔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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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버거도 약간 매콤한 소스가 들어있는데 새우패티 이게 물건이다. 내가 먹어본 새우패티 중에 최고의 퀄리티다. 겉은 엄청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데 새우살도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게 최고다. 새우패티 하나만으로 이걸 먹을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두 개 먹으니 적당히 배부르다. 종종 새우버거 먹으러 올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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