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헤이든 신씨어를 찾았다. 1호점 헤이든은 바다에 있지만 2호점인 헤이든 신씨어는 산에 있다 가끔 커피나 마시면서 시간 때우고 싶을 때 종종 찾는 카페인데 금정산성마을에 있기에 차를 타고 가야 한다. 바로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긴 하다 따뜻한 날에는 낮에 가서 야외에서 바람쐐는걸 선호하는 편이지만 추울 땐 밤에 가는 게 좋다 평일 밤이라 한적한 모습. 주말 낮시간대는 사람으로 북적거려서 앉을 자리가 없을 때가 많은데 그와는 대비대는 모습. 저기 물 위에 가운데가 포토존이라 사람 많을 땐 사진 찍으려고 줄 서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어느 카페던지 창가자리가 베스트지 루프탑도 있지만 테이블이 가장자리가 아닌 중앙 쪽에 몰려있어서 선호하지 않는다. 1층 계곡 앞 테이블이 개인적으로 베스트. 선선한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