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un(이썬) PLA+ 올리브 그린 0.2mm 노즐 출력 테스트.

킹룬 PLA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0.2mm 노즐에서는 킹룬 PLA를 품질 이슈때문에 도저히 사용을 할 수가 없어서 이썬 필라멘트를 구매했다. 이썬은 품질로는 유명한 필라멘트이니 잘 출력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스풀의 구멍은 ams lite 스풀홀더가 딱 들어가는 사이즈.

 

올리브 그린(국방색)으로 구매를 했다. 근데 뭔가 깔끔하게 스풀에 감겨있는 느낌은 아니다. 바로 a1 mini 0.2mm 노즐로 출력을 해본다.

서포트 절단 이슈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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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 막힘 없이 출력이 완료되었다. 실제로 보면 출력결이 사진만큼 보이진 않는다.

서포트가 붙었던 곳을 제외하면 꽤 깔끔하게 잘 뽑혔다.

디테일 표현도 잘된다. 킹룬 PLA는 노즐이 그냥 막혀버려서 출력을 하지를 못했는데 ESUN PLA+는 기본 프리셋으로 출력이 뚝딱 되어버리니 엄청 편하다.

 

추가로 토끼도 한마리 뽑아보았다. 생각보다는 레이어 층이 잘보이는듯.

0.4mm 노즐은 무슨 필라를 사용하던지 세팅만 잘되면 잘 뽑히는 반면에 0.2mm는 필라멘트 품질도 중요하기에 확실하게 품질이 보증된 필라멘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만 쌓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