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전자제품

트라이톤오디오 컴프레서(triton audio kompressor) 살펴보기

자이니 2025. 5. 11. 02:18

음향에 대해 깊게 알지는 못하지만 장비병은 있어서 트라이톤오디오의 신제품 컴프레서를 구매해 보았다.

마치 발포비타민 같은 원통형 패키징. 

사이즈는 예전에 썼던 펫헤드 게르마늄 정도 되는 것 같다. 펫헤드는 오래 쓰면 외관이 살짝 변색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요 녀석은 괜찮을 것 같은 마감재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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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pressor에는 단 하나의 노브만 존재해서 사용이 편리하다. 다른 것 신경 쓸 필요 없이 양조절만 하면 돼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좋아 보인다. 컴프레서 플러그인들만 봐도 조절해야 될 것이 한두 개가 아닌데 이건 그냥 노브 하나만 돌리면서 소리를 들어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25db의 게인을 추가시켜 주는데, 컴프레션을 많이 줄수록 줄어드는 방식. 노브를 less 쪽으로 최대로 돌려서 컴프레서 동작을 최소화 시키면 fethead나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프리앰프처럼 작동을 한다.

마이크나 오디오 인터페이스 쪽의 xlr 단자 쪽에 장착하면 사용준비 끝. 인터페이스 쪽보다는 마이크 쪽에 장착하는 것이 미세하게나마 효과가 좋다고 하니 취향 껏 선택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팬텀파워로 동작을 하기에 팬텀파워를 끄면 마이크로 수음이 되지 않는다. 피크를 쳐서 컴프레서가 동작하면 노브에 불빛이 들어오기에 작동여부를 확인하기 쉽다. opto 컴프레서이기에 피크값을 치면 소리를 자연스럽게 줄여주지만 피크 리미팅은 되지 않아서 따로 리미터는 걸어주어야 한다.

마무리

그냥 노브하나만 돌리면 알아서 조절을 해주니 단순해서 매우 편리하다. 특히 야외 버스킹처럼 공연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라면 들고 다니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감도가 낮은 마이크 사용 시 컴프레서의 불빛을 보기 힘든 경우가 있다. sm7b에 장착해 보니 컴프레셔 역할보다는 프리앰프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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