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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사부작 13

DIY 전동보드 만들기 (제작기록) - 1

중간중간 사진이 없긴 하지만 제작 기록을 해본다.기존에 타던 전동보드. 사이즈가 작아서 배터리도 많이 넣지 못하고, 저가형 변속기를 써서 출력도 좋지 못했다. 멀리 가지도 못하고 급경사를 마주하면 내려서 들고 가야 하는 수준이라 이번에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장 난 킥보드에서 추출한 18650. 이번엔 96알을 쓰기로 했다. 8S12P로 제작 예정. 지속 방전율 3C, 피크 방전율 5C인 녀석이라 최종적으론 150A 까진 순간적으로 땡겨쓸수 있을 것이다4S12P 두 개를 직렬 연결해서 수납할 예정이다. 간이 스폿기로 작업하다가 너무 불편해서 대용량 콘덴서 스폿기를 사버렸다. 보드만들다가 장비업글을 해버린..단자 작업도 진행. 배터리에서 꽤 많은 선을 뽑아내야 한다. 메인 충전, 밸런스 충전, 변속기 전원, ..

전동킥보드 리어휠 분해, 타이어교체. 스피드웨이5

찢어져버린 스피드웨이5의 타이어. 펑크 난 채로 그냥 타고 집에 왔더니 아예 작살이 나버렸다. 타이어 교체 할 생각에 벌써 골이 아프다. 리어휠 양쪽의 나사를 제거하면 리어휠 분리가 가능하다. 분리하고 보니 더 처참한 모습. 모터와 림을 분리하기 위해서 안쪽의 육각나사를 풀어준다. 이제 고생시작. 자전거도 튜브리스 타이어는 탈착이 힘든 편인데, 킥보드 타이어는 더 작고 두꺼우니 훨씬 탈착 하기 힘들다. 타이어는 아예 반으로 갈라버린 후 탈거완료. 힘들다. 림에 상처도 꽤 났고. 이때 잠깐 샵에 맡길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 타이어. 순정과 같은 10x2.70-6.5 타이어(외경x폭-림사이즈). 참고로 타이어는 빼는 것보다 끼우는 게 더 힘들다. 낑낑대며 장착 성공. 조립은 분해의 역순. 귀찮아도 ..

자전거 페달 푸는 방향. 페달 푸는 법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사들은 오른나사이기 때문에 왼쪽으로 돌려 풀게 되는데, 자전거의 페달은 양쪽의 나사산 방향이 다르기에 헷갈릴 때가 많다.하지만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페달을 밟는 방향이 조이는 방향이다. 그러므로 페달 밟는방향 반대로 돌려주면 된다.드라이브 사이드. 크랭크 쪽 페달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고논 드라이브 사이드. 크랭크 반대쪽 페달은 반대쪽과 반대로 오른쪽으로 돌려주어야 풀린다.이렇게 페달렌치를 사용하거나페달에 육각렌치 홈이 있다면 육각렌치로 풀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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