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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사부작/탈것 7

써론 라이트비 리어 머드가드(펜더) 장착

라이트비로 산을 다니다 보니 항상 흙과 뻘을 뒤집어쓰고 다닌다. 물웅덩이나 진흙탕을 지날 때마다 조심해도 안장과 등이 더러워지는 건 일상. 이참에 뒷바퀴에도 머드가드를 장착해 주기로 했다.제품링크⬇️ 34.13US $ 8% OFF|Electric Motocross Rear Fender Mudguard Mudflaps Rear Wheel Guard Cover For Surron Sur Ron Sur Ron Light Bee X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www.aliexpress.com알리에서 할인받아서 23불 정도에 구매했다.구성품은 플라스틱 펜더와 지지대, 리어휠용 쓰루액슬. 액슬은 아마 순정 액슬 길이가 모자랄까봐 넣어준 것 같다.일단 지지대와 ..

[써론 라이트비] 대기어 수리. 헬리코일 작업

산에서 라이딩 중 대기어 고정볼트 나사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세 개가 부러지고 두 개는 달려있어서 어찌어찌 조심히 내려오긴 했지만 대기어와 허브에 데미지가 꽤 갔다. 무엇보다 라이딩 한 번을 망쳐버려서 짜증이 난다.심지어 볼트가 부러지면서 허브 안에 박혀버린 상황. 빽탭(일명 히다리탭)으로 풀어보려고 시도했으나 절단면이 비스듬해서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그냥 새로 탭을 내기로 했다. 크게 구멍을 뚫어서 헬리코일을  박는 방식.드릴로 기존 나사산을 없애버리고, 한 치수 큰 나사산을 만든 후 이렇게 생긴 나사산 코일을 박아주면 된다.사진상의 아래 검은 부분에만 원래 나사산이 있고, 위쪽 은색 부분은 원래 나사산이 없지만  이번에 확실한 고정을 위해서 위쪽에도 나사산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볼트가 부러..

DIY 전동보드 만들기 (제작 기록) - 2

https://jinyrd.tistory.com/158 DIY 전동보드 만들기 - 1중간중간 사진이 없긴 하지만 제작 기록을 해본다. 기존에 타던 전동보드. 사이즈가 작아서 배터리도 많이 넣지 못하고, 저가형 변속기를 써서 출력도 좋지 못했다. 멀리 가지도 못하고 급경사jinyrd.tistory.com지난번에 전동보드 1차 완성을 했었는데, 보완할 곳이 많아서 추가 작업을 했다.와블 개선알리발 마운틴 트럭에는 부싱이 없는 단점이 있었고, 이는 고속에서 와블이 생길 확률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었다. 그래서 부싱부터 제작.알리에서 주문한 20mm 77a 우레탄 봉. 이걸 트럭에 맞는 사이즈로 잘라 가공할 것이다.로터리 툴로 가공을 시작하는데 가루가 미친듯이 날린다. 마찰열에 의해 녹는 것과 동시에 가루가 날리..

[써론 라이트비] 1차 체인 교체 및 리어 텐셔너 장착

써론의 라이트비x를 탄지도 몇 달이 지났다. 모터를 최대한 밑으로 당겼는데도 체인이 너무 늘어나서 장력조절이 되지 않는다. 토크가 쌔고 rpm이 높아서 그런지 일반 자전거에 비하면 라이트비의 체인은 엄청빨리 늘어지는 느낌이다. 싸구려를 끼워놔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라이트비 구동계 1차를 벨트에서 체인으로 교체한경우 체인텐션을 잡아주지 않으면 주행시 전기톱 돌아가는 엄청난 굉음이 난다. 스로틀을 당기면 50미터 앞의 사람이 뒤돌아볼 정도이고, 풀페를 쓰고 있어도 엄청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체인을 빼보니 엄청 이상하게 닳아있다. 링크 몇군데가 신기할정도로 얇아져 있는데 이런 건 처음본다. 전기모터로 체인을 돌리다 보니 처음에 힘받는 부분이 많이 달게되는게 아닐까 싶다. 아니면 역시나 체인이 싸구려라 그..

DIY 전동보드 만들기 (제작기록) - 1

중간중간 사진이 없긴 하지만 제작 기록을 해본다.기존에 타던 전동보드. 사이즈가 작아서 배터리도 많이 넣지 못하고, 저가형 변속기를 써서 출력도 좋지 못했다. 멀리 가지도 못하고 급경사를 마주하면 내려서 들고 가야 하는 수준이라 이번에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장 난 킥보드에서 추출한 18650. 이번엔 96알을 쓰기로 했다. 8S12P로 제작 예정. 지속 방전율 3C, 피크 방전율 5C인 녀석이라 최종적으론 150A 까진 순간적으로 땡겨쓸수 있을 것이다4S12P 두 개를 직렬 연결해서 수납할 예정이다. 간이 스폿기로 작업하다가 너무 불편해서 대용량 콘덴서 스폿기를 사버렸다. 보드만들다가 장비업글을 해버린..단자 작업도 진행. 배터리에서 꽤 많은 선을 뽑아내야 한다. 메인 충전, 밸런스 충전, 변속기 전원, ..

전동킥보드 리어휠 분해, 타이어교체. 스피드웨이5

찢어져버린 스피드웨이5의 타이어. 펑크 난 채로 그냥 타고 집에 왔더니 아예 작살이 나버렸다. 타이어 교체 할 생각에 벌써 골이 아프다. 리어휠 양쪽의 나사를 제거하면 리어휠 분리가 가능하다. 분리하고 보니 더 처참한 모습. 모터와 림을 분리하기 위해서 안쪽의 육각나사를 풀어준다. 이제 고생시작. 자전거도 튜브리스 타이어는 탈착이 힘든 편인데, 킥보드 타이어는 더 작고 두꺼우니 훨씬 탈착 하기 힘들다. 타이어는 아예 반으로 갈라버린 후 탈거완료. 힘들다. 림에 상처도 꽤 났고. 이때 잠깐 샵에 맡길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 타이어. 순정과 같은 10x2.70-6.5 타이어(외경x폭-림사이즈). 참고로 타이어는 빼는 것보다 끼우는 게 더 힘들다. 낑낑대며 장착 성공. 조립은 분해의 역순. 귀찮아도 ..

자전거 페달 푸는 방향. 페달 푸는 법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사들은 오른나사이기 때문에 왼쪽으로 돌려 풀게 되는데, 자전거의 페달은 양쪽의 나사산 방향이 다르기에 헷갈릴 때가 많다.하지만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페달을 밟는 방향이 조이는 방향이다. 그러므로 페달 밟는방향 반대로 돌려주면 된다.드라이브 사이드. 크랭크 쪽 페달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고논 드라이브 사이드. 크랭크 반대쪽 페달은 반대쪽과 반대로 오른쪽으로 돌려주어야 풀린다.이렇게 페달렌치를 사용하거나페달에 육각렌치 홈이 있다면 육각렌치로 풀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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