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집을 찾아서
광안리에 위치한 키친 띠리오. 해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쫀득한 뇨끼가 땡겨서 방문했다.
식전빵과 샐러드. 이거 빵이 겉은 바삭하고 너무 맛있다. 그리고 근본소스인 올리브유 + 발사믹식초와 함께 하니 끝내준다. 나중에 리필해서 한번더먹었다. 참고로 리필은 공짜.
크림뇨끼. 쫀득쫀득한 질감에 소스는 다소 자극적인 맛이 난다. 숟가락으로 소스 다긁어먹음.
스파이시 새우 오일파스타. 해산물은 새우가 전부인데 면이나 소스에서 해산물 향이 진하게 난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므로 입맛에 맛게 조절하면 될듯. 오늘의 베스트 메뉴.
피자를 먹을까하다가 고른 바질파스타. 솔직히 바질파스타 맛있는 곳을 별로 못가봤는데, 바질파스타를 잘만들면 이런느낌이구나 라는것을 처음느낀 곳이었다. 너무 바질맛만 나는 가게들과는 다르게 적당히 소스에 바질향이 어우러져서 맛있게 잘 먹었다.
솔직히 다른 음식들도 궁금해지는 맛들이었는데, 이번에는 가볍게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일단 파스타 맛집인건 확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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