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변카페이다.
카페 비아조. 부산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실내 공간보다 외부가 훨씬 넓은데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분수대도 있고, 각종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낙동강 바로 앞까지 테이블이 위치하고 있다. 가끔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 구경도 가능하다.
해 질 녘쯤 가니 시원하고 분위기 좋고 풍경이 예술이다.
시그니처인 버터스카치라떼 한잔. 달달하니 혈당 스파이크 느낌 빡온다. 굿.
김해공항이 근처에 있다 보니 수시로 비행기가 날아다닌다. 딱히 소음이 거슬리지는 않았다.
실내도 아늑하니 모기와 더위를 피하기는 좋다.
3층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데 넓어서 카메라에 다 잡히지도 않는다.
물멍 때리면서 커피 한잔하고 싶다면 한 번쯤 가보기를 권한다. 각종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도 있으니 배고플 때 가도 괜찮을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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