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내가 수제버거 맛집을 고르자면 항상 추천하는 프랜차이즈중에 1 티어 버거스올마이티.
오늘은 부산대점에 들렀다. 자주 오는 편은 아니다 보니 그사이 메뉴가 또 늘었다. 하인즈 버거는 사라졌네.
항상 나의 추천픽은 올치즈버거에 패티를 한 장 추가해서 먹는 건데, 눈에 띄는 버거가 있다. 3대몇?버거. 이건 못 참지.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이런 게 보인다. 덕덕구스? 처음 듣는데 이제 맥주도 파나보다. 하인즈 때도 그렇고 은근 콜라보를 자주 하는 듯.
드디어 나왔다. 3대몇? 버거와 친구 녀석의 올마이갓 버거.
번대신 양상추가 자리 잡고 있다. 조만간 국내에 들어온다는 인앤아웃의 프로틴스타일을 보고 만든 걸까.
적양파, 패티, 치즈, 토마토, 양상추+소스 구성. 패티 퀄리티야 항상 느끼지만 최고이고, 전체적인 조화도 좋다. 다만 번이 없다 보니 소스가 꽤 많이 흐르는 게 단점. 소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맛은 아니라서 다음에 먹을 땐 소스를 빼고 먹을 듯하다. 참고로 주문 시 소스와 소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앞으로 방문 시 자주 먹게 될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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