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집 찾기중.
친구가 라멘이 당긴다고 해서 나가하마만게츠를 가려다가 뭔 대기가 60팀이 있길래 방향을 틀었다.
가솔린앤로지스의 2호 점이다. 1호점처럼 역시나 이름이 특이하다
2시넘어 갔더니 한산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내가 먹은 츠케멘. 찍어먹는 음식이다보니 간이 좀 있는 편인데 국물만 퍼마실게 아니라면 적당한 정도. 덜 짜게 옵션도 있던데 민감한 사람은 추가하면 되겠다. 직원분이 레몬은 면에 뿌려먹으라고 알려준다. 면과 토핑들 식감도 좋고 맛있다. 츠케멘들 중에 해산물 맛이 강한 국물을 가진 곳들이 종종 있는데 그러지 않아서 좋았다.
친구1이 먹은 아부라소바. 한입 먹어보니 맛있었는데 꽤나 기름져서 친구는 약간 부담스러워하더라. 다시마 식초를 뿌리니 괜찮다며 싹싹 비움.
친구2의 이에케같은거. 이건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난 이에케도 먹어본 적이 없다. 패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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