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픽시 드롭바를 불혼바로 바꾸면서 브레이크 레버를 바엔드 브레이크 레버로 바꾸기로 했다. 역시나 알리익스프레스를 뒤적뒤적해서 찾았다.
결제 가격은 한쪽만 구매해서 4.1불. 코인샵 통해 구매를 추천한다.
똑같이 생긴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데 각인된 이름만 다른 듯하다.
심플 그 자체. 레버를 당기면 케이블 홀더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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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의 큰 육각볼트로 핸들바에 레버를 고정할 수 있고, 레버에 달린 무두볼트로 레버 간격을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레버 간격을 줄일 수만 있고, 벌릴 수는 없어서 조금 아쉽다.
레버 무게는 87.5g. 케이블 무게를 합치면 100g쯤 되지 않을까 싶다.
불혼바에 장착 완료.
스템 옆에 가로로 장착하는 일반적인 레버에 비해 브레이크를 잡기 위해 핸들 그립 포지션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바엔드 브레이크 레버의 가장 큰 메리트.
바테잎이 조금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지만 확실히 핸들바 중간에 달려있던 레버보다는 훨씬 편리하다. 브레이크 패드 간격 조절만 잘하면 검지만으로 레버를 잡아도 충분한 제동력이 나온다. 가성비 브레이크 레버로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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